대전국밥맛집 - 봉명동 태평소국밥 솔직후기
김사원세끼 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전 맛집 편을 보다가 급 대전여행을 떠났습니다. 여행 간 지역의 국밥 또는 해장국 맛집을 찾을 때 희열을 느끼고, 또한 저의 소소한 취미생활입니다.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태평소국밥에는 9시쯤 도착하였습니다. 워낙에 웨이팅 많다고 들었지만, 역시 아침까지 웨이팅이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. 제가 도착했을 쯤에는 드문드문 비어있는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. 아예 손님이 없는 건 아니고, 조기축구를 끝내고 온 팀들,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있었어요. 소국밥(8,000원), 내장탕(8,000원), 육사시미 작은 거(11,000원) 하나 주문했습니다. 다른 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^^ 식사는 금방 나왔습니다. 저는 내장탕을 주문했는데, 한입 뜨기도 전에 슬프게도 냄새가 났습니다. ㅠ..
2022. 4. 18.